https://youtu.be/FdZFcxGg85I

 

 

전자양 - 나와 산책하지 않겠어요

 

아티스트 이름과 같이 일렉트로닉 음악.

특히나 전주의 연주부터 서정적인 감정을 느낄수 있는데 그 느낌이 상당하다.

거기에다 인디 특유의 순순함이 매력적인 곡이다.

 

https://youtu.be/lZA37WdobmY

 

 

3호선 버터플라이 - 그녀에게 (영화 ing... OST)

 

클래식한 악기와 단조로 구성된 서정적인 아름다움이 있는 곡이다.

 

영화 ing  삽입곡으로 영화의 감성과 잘 어울린다.

아직도 임수정과 강래원이 왕십리 응봉산 근처 씬이 떠오른다.


 

https://youtu.be/y6AHb1t7jVA

 

 

플레이걸 - 밤에 피는 장미

 

2000년대 후반 윤도현의 러브레터인지 유희열의 스케치북이었는지는

이 인디 그룹이 출연했었다.

 

딱봐도 복고 컨셉의 레트로한 음악을 하는 인디씬그룹같았다.

소속사도 비트볼 뮤직이었고.

 

이 곡은 블루스 느낌이 강한 레트로 음악인데 보컬을 떠나서

반주의 매력이 상당한 곡이다.

 

 

https://youtu.be/fn_EbLHvOJc

 

 

루시드폴 - 평범한 사람

 

특유의 루시드폴의 음악다운 곡이다.

단조로 이루어진 구성이어서 평범하지만 그 안에 슬픔을 간직한 감성을 느끼게 해준다.

 

https://youtu.be/sAWlj1W8DQc

 

 

이종민 (장기하와 얼굴들)  – 건강검진

 

이종민 음악의 또 하나의 특징은 독특하면서 세련됐다는 것이다.

일렉트로닉에 복고적인 신디사이저 느낌이다.

 

 

 

 

https://youtu.be/LcGhZnNqnLg

 

 

이종민 - 가겠소

 

장기하와 얼굴들, 노선택과 소울소스, 킹스턴 루디스카 등 에서 건반, 키보드를 맡고 있는 이종민.

그의 솔로 앨범을 우연히 들었을 때는 정말 기대이상이었다.

그룹에 묻혀있기 아까운 음악성이었다.

 

특히나 가겠소 라는 곡은 몽환적이고 원초적이다 . 또한 복고적이기까지 하다.

뮤직비디오 또한 굉장히 인상적이다.

바닷가의 게를 모델로 삼아 그의 삶을 빗대어 표현하는 듯 보인다.

 

 

 

 

https://youtu.be/Z4Hht7etmwk

 

 

마푸키키 - 훌라 한번 출래요?

 

장사하자, 남쪽 끝섬 등의 곡을 발매했던 하찌와 TJ의 조태준이 속한 그룹이다.

조태준은 뿐만 아니라 우쿨렐레 피크닉이라는 그룹에서도 활동했다.

 

어렸을 때부터 음악을 들어왔고 기타, 우쿨렐레 분야에서는 국내에서 독보적이지 않나 싶다.

 

마푸키키의 첫 앨범 타이틀곡인 훌라 한번 출래요?는 하와이 느낌의 멜로 감성이 빛나는 곡이다. 기타, 우쿨렐레, 베이스로만 이루어진 곡이라 더욱더 감성을 느끼기에 충만하다.

 

 

https://youtu.be/s7-91mod3Ds

 

 

이지형 - Radio Dayz (2006)

 

학창시절 음악프로그램을 시청하다가 이 노래가 흘러나왔다.

모던락 스타일에 부드럽게 흘러가는 멜로디.

 

이러한 인디스러운 모던함을 그 때 처음 맛 본 것 같다.

몇 년 동안의 컬러링이었고 지금 생각해보면 인디뮤지션이 공중파에서

노래하던 모습이 신기하기도 하다.

 

이지형은 홍대원빈으로 라디오 게스트나 인디씬에서 유명했고

대중들에게 어필할 만한 곡들도 꽤나 있었다.

 

 

https://youtu.be/wUCzAwKhqDs

 

 

김반장 – Boat Journey

 

아소토 유니온 Think bout chu 시절부터 함께한 김반장, 윈디시티(Windy City)

레게를 감미한 소울재즈.

 

국내에서 김반장의 음악은 특히나 유희열의 스케치북이나

윤도현의 러브레터의 라이브 영상들을 보면 장난이 아니다.

드럼 연주부터 보컬까지..

 

그건그렇고 이 곡은 김반장의 솔로 싱글앨범이다.

대중이 듣기엔 호불호가 갈릴 음악이지만 이 곡은 가사 또한 진짜다.

 

 

 

 

https://youtu.be/u2vG5U44C1A

 

 

웨터 (wetter) - you

 

또 다른 웨터의 감성적인 곡이다. 데뷔앨범 타이틀곡 who의 어쿠스틱 버전이다.

기타 한 대 그리고 두 대로 구성되어 있지만 잘 채워져있다.

거칠게 느낄 수 있는 보컬이지만 애절하고 서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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