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GZePW7ZGUVU

 

 

HUS(허밍어반스테레오) - 난 너만(Only You) with Sugarflow

 

한결같은 일렉트로닉 팝 스타일을 고수하는 허밍어반스테레오.

존경스럽고 청자로서 고맙다.

그의 음악이 변하지 않아서.

 

이 곡 또한  허밍어반스테레오 다운 음악인데 익숙하지 않으면 벌스와 후렴의 경계가 모호하다.

그러나 곧 있으면 구분 된다.

그 속에서 나오는 귀여운 매력의 곡이다.

 

특히나 매번 놀라는건 허밍어반스테레오 음악과 참 잘어울리는 여성보컬과 함께한다는 것.

 

https://youtu.be/kU2Z7SJ7O6c

 

 

김반장 - Mek me hot

 

윈디시티가 아닌 김반장의 솔로 앨범이다.

감각 그 자체의 소울 펑크 뮤직이다.

특히나 김반장의 드럼과 퍼커션 타악기 소리 또한 매력적인 사운드이다.

 

https://youtu.be/_SIOfCiy3dI

 

 

 

장미여관 - 봉숙이

 

그들의 음악은 70, 80년대에 캬바레에서 듣는 음악 같다.

밴드 사운드의 성향과 더불어 직접 작사 작곡 한다.

주로 육중완, 강준우 두 보컬 위주가 많다

 

그래서 그들의 음악들을 들을때면

한 뿌리에서 나온 새싹마냥 장미여관 특유의 색깔을 떠올리게 한다.

 

 

 

https://youtu.be/6fy5H_u5xAQ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 - 샤도우댄스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의 음악을 대표할 만한 곡인것 같다.

2집 타이틀곡으로 그들의 복고, 레트로, 모던까지.

그리고 이 곡을 완성해주는 감각적은 기타소리.

 

 

https://youtu.be/hvJ-Ra4rAio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 - 귀여워

 

이 그룹을 좋아하는 가장 큰 이유는 모던하면서 꾸밈없는 기타연주 때문이다.

또한 그 안에서 스멀스멀 피어오르는 복고의 냄새.

 

이 곡은 제목 그대로 음악자체가 귀여운 곡이다.

 

 

https://youtu.be/pf-QY0k27-o (원곡)

https://youtu.be/pf-QY0k27-o (온스테이지 live ver)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 - 장단

 

정규 2집 수록곡인 장단은 온스테이지 라이브를 통해 접했다.

live 버전에 비해 원곡은 상대적으로 조촐하고 조용한 편이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라이브 버전을 선호한다.

 

이 곡 역시 복고스럽다.

또한 평범하게 보이는듯한 가사는 철학적이다.

 

https://youtu.be/Qr1CM3cAtMk

 

 

전자양 - 만나서 반갑습니다

 

재생목록에 있을땐 몰랐지만 앨범은 찾아보고 알게된건 이 곡은 intro 였다.

연주곡이지만 그만큼 전자양을 대변할 수 있는 곡 인것 같다.

 

정말 독특하지만 그만의 감성이 있다.

 

https://youtu.be/FdZFcxGg85I

 

 

전자양 - 나와 산책하지 않겠어요

 

아티스트 이름과 같이 일렉트로닉 음악.

특히나 전주의 연주부터 서정적인 감정을 느낄수 있는데 그 느낌이 상당하다.

거기에다 인디 특유의 순순함이 매력적인 곡이다.

 

https://youtu.be/lZA37WdobmY

 

 

3호선 버터플라이 - 그녀에게 (영화 ing... OST)

 

클래식한 악기와 단조로 구성된 서정적인 아름다움이 있는 곡이다.

 

영화 ing  삽입곡으로 영화의 감성과 잘 어울린다.

아직도 임수정과 강래원이 왕십리 응봉산 근처 씬이 떠오른다.


 

https://youtu.be/lPv-0yIE5mE

 

 

플레이걸 - 은밀한 버스

 

2000년대 후반 윤도현의 러브레터인지 유희열의 스케치북이었는지는

이 인디 그룹이 출연했었다.

 

딱봐도 복고 컨셉의 레트로한 음악을 하는 인디씬그룹같았다.

소속사도 비트볼 뮤직이었고.

 

플레이걸을 대표할만한 복고 레트로풍 곡이다.

어렸을 때는 그냥 유치하다, 독특하다 란 생각뿐이었는데

10년이 흐르고 생각하는 것은 인디니까, 인디에서 시도 할 수 있는 정신이 멋있는것 같다.

그것이 예술이니까.

또한 이 뮤지션은 어떤 장르의 퓨전도 아닌 복고, 레트로만을 지향한 것처럼 보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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