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fn_EbLHvOJc

 

 

루시드폴 - 평범한 사람

 

특유의 루시드폴의 음악다운 곡이다.

단조로 이루어진 구성이어서 평범하지만 그 안에 슬픔을 간직한 감성을 느끼게 해준다.

 

https://youtu.be/wUCzAwKhqDs

 

 

김반장 – Boat Journey

 

아소토 유니온 Think bout chu 시절부터 함께한 김반장, 윈디시티(Windy City)

레게를 감미한 소울재즈.

 

국내에서 김반장의 음악은 특히나 유희열의 스케치북이나

윤도현의 러브레터의 라이브 영상들을 보면 장난이 아니다.

드럼 연주부터 보컬까지..

 

그건그렇고 이 곡은 김반장의 솔로 싱글앨범이다.

대중이 듣기엔 호불호가 갈릴 음악이지만 이 곡은 가사 또한 진짜다.

 

 

 

 

https://youtu.be/u2vG5U44C1A

 

 

웨터 (wetter) - you

 

또 다른 웨터의 감성적인 곡이다. 데뷔앨범 타이틀곡 who의 어쿠스틱 버전이다.

기타 한 대 그리고 두 대로 구성되어 있지만 잘 채워져있다.

거칠게 느낄 수 있는 보컬이지만 애절하고 서정적이다. 

 

https://youtu.be/yT_iSpLkqt4

 

 

ADOY (아도이) - Balloon

 

나영석 PD의 작품이었는데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꽃보다 할배 BGM으로 삽입된 곡이다.

이 노래가 흘러나오는데 북유럽의 아티스트의 곡인줄 알았다.

방송이 끝나고 리스트를 보는데 ADOY의 곡이였다.

 

아도이의 음악은 사실 독특한 앨범표지 덕분에 처음 알게되었다. 가장 많이 알려진 바로 Grace라는 곡의 앨범이다.

신기하게도 모던한 일렉트로닉 음악이 표지와 잘 어울리기도 했고 그들의 음악 장르는 정해져있는듯 했다.

또한 영어가사로만 이루어져 있는것도 특징이다.

 

이게 인디음악의 장점인것 같다. 자기음악, 자기 장르가 대체적으로 규정되있다는 것.

 

 

https://youtu.be/J0YTbO3y9Ac

 

 

웨터(Wetter) - 그냥 이대로 있자 (Just Stay)

 

근래 가장 눈여겨 보고있는 인디 밴드이다.

who라는 데뷔 곡으로 사람들의 띵곡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고

웹드라마 옐로우 ost 춤추게 하지마로도 이목을 이끌었다.

 

나는 개인적으로 위에 두 곡 제외하고는 웨터의 펑키한 음악보다는 감성적인 스타일을 좋아한다.

그냥 이대로 있자라는 곡도 최근에 나온 앨범 수록곡으로

타이틀곡의 펑키 스타일이 아닌 꽤나 감성적인 곡이다.

 

웨터라는 아티스트는 분명 대중적으로 사랑받을만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밴드라고 생각한다.

감성코드보다 펑키가 좀 더 대중적으로 나온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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