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6VWybgZmqbg

 

 

MC몽 - 홈런 (feat. 옥주현)

 

MC몽은 힙합을 대중에게 친숙하게 만들어준 그야말로 대중가수였다.

또한 여가수와의 조합으로 달달한 힙합 음악도 많이 만들었다.

 

이 곡 또한 그러하지만 향수를 느끼게 해주는 고마운 곡이다.

 

 

 

https://youtu.be/F3X0Wng1y3Q

 

 

장근석 & 주석 - Let's Get Down (논스톱4 OST)

 

학창시절 논스톱4 OST로 발매된 힙합곡이다. 윤종신이 교수로 나와 필두로 출연진들이 각자 참여하여 앨범을 발매했었다.

당시 앨범에서 히트했던 곡들 봉태규의 처음 보는 나, 한예슬 그댄 달라요 등에 비하면 이 곡의 대중성은 덜하지만 즐겨듣던 곡이다.

 

10여 년이 흘러 들어보면 장근석의 랩과 가사가 꽤나 오글거리는 곡이다.

그렇지만 주석의 참여로 음악성이 좋은 곡이다.

 

https://youtu.be/_9bhofiT2R8

 

 

은지원 - One (feat. Dynamic Duo)

 

무브먼트 시절 드렁큰 타이거, 바비킴, 윤미래, 리쌍, YDG(양동근), Double K 등 과

함께한 앨범이다.

개코 작곡 최자 작사인 곡이다.

 

학창시절 요즘 말로 나에겐 띵곡이었다.

감성적인 코드에 더불어 힘이 되기도 했다.

 

 

https://youtu.be/kxO_nfIjXxI

 

 

이승기 - Paradise (2006)

 

어떻게 보면 평범해보이고 단순한 구성의 어쿠스틱 팝 스타일이다.

그런데 이상하게 좋다.

 

평범함 보다는 개성이 강한 음악을 선호하지만

후렴의 멜로디에 강하게 끌린다.

 

20살 자취를 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시절에 이 곡으로 위안을 많이 받았다.

파라다이스로 떠나자 라는 가사보다도 

음악 자체가 본능적으로 끌린다는 표현이 맞는 것 같다. 

 

 

바스코 (VASCO, 빌스택스) -  첫느낌(B.L.X, Cublc)

 

싸이월드 미니홈피 시절, bgm 배경음악으로 자주 만날 수 있었던 곡이다.

당시엔 왠지모르게 듣기에 꺼끌스러웠던 때가 있었다.

내가 힙합을 잘모르는데 이런 음악을 즐기기에 낯설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성인이 된 후 천천히 마음을 맞춰가며 감상하고 있다. 곡이 좋으니까..

장르도 비슷한 시기에 발매된 힙합음원에서 유행했던 약간 모던하면서 감성힙합 스타일이다.

 

참고로 인트로의 애드리브 보컬은 정기고라고 들었다.

 

(유튜브에서 공식 뮤직비디오, 음원이 없는 관계로 링크불가)

 

 

원썬 꼬마 달건이

 

쇼미더머니의 비운의 캐릭터 원썬의 곡이다.

처음엔 영화 두사부일체 소재에 맞춰 센스있는 곡을 만들었구나로만 생각을 했는데

중독성이 강하고 원썬의 펀치라인 또한 매력적이다.

게다다 원썬의 좋은 인성까지 첨가가 되어 그의 음악을 좀 더 호의적으로 생각하게 된 것 같다.

괜히 음원하나 나오면 더 듣고싶어진다.

 

 

https://youtu.be/NNmejWtvL6A

 

뜨거운 감자 - 비 눈물 (2008)

 

1박 2일 시즌 1의 인기와 더불어 출연진. 특히 아티스트들의 음원도 BGM으로 삽입되면서

인기를 끌곤 했다.

개인적으로 김C의 스타일을 좋아했다. 덕분에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나 파마를 했었고 피어싱도 했다.

 

이 곡이 나오고서야 뜨거운 감자의 1집부터 들어보게 되었고 모던한 개성이 있는 그의 음악에 매력을 느끼게 되었다.

특히나 비 눈물은 밴드음악에 일렉트로닉을 가미한 곡이라 트렌디하면서도 감성적인 곡이 었다.

 

또 하나의 특징은 뮤직비디오가 정말 매력적이다. 뭔가 있어보이게 만들려고 한 의도와 알맞게 미술적으로 그리고

감성적으로 감각있게 뽑아냈다.

 

https://youtu.be/yY5Xy2EVT0c

 

MC 몽 - Lucky Man (2009)

 

1박 2일 시즌1이 매우 잘나갔을때 mc몽의 인기도 굉장했다.

더불어 그 당시 발매된 Indian boy (feat. 아이콘 비아이) 앨범 수록곡이다.

그 때 1박2일에서 이 곡이 bgm으로 많이 삽입되었다.

 

아직도 유튜브로 1박2일 시즌1을 보지만 그 때 감성이 남아있어서인지 이 곡 또한 감성으로 듣곤한다.

어렸을 땐 서정적인 힙합곡으로만 생각했었는데

지금 들어보면 감정이입도 되고 직설적인 가사가 오히려 힘이 되기도 한다.

 

 

다비 - Never Say Never (2003)

 

불어인지 무슨 언어인지 모르겠는 인트로가 인상적이다

중학생 무렵부터 들어왔던 곡인데 감성적인 미디엄템포 곡으로 후렴 또한 매력적이다

내가 사실 아이돌음악에 선입견을 가지고 잘 듣지않는 것 또한 이런 음악이 요즘 흔하게 찾아보기는 힘드기 때문이다

 

https://youtu.be/S7DGXunog8I

 

유승준 - 연가 (戀歌) (1996)

 

아직도 기억나는게 이 곡을 처음 알게된 것은 초등학교시절 친구 싸이월드 배경음악이었다

댄스 음악임에도 나에게는 상당히 감성적으로 들렸다

신기하게도 듀스 이현도 아저씨가 작사작곡한 곡이다

수많은 90년대 음악을 만는 장본인이다 거친 외모와 달리 감성적인 음악을 많이 썼다 (룰라 - 3,4, 마이티마우스 곡 등)

 

특히나 유튜브에서 무대 영상을 찾아보면 유승준은 손꼽을정도로 대단한 가수임에 틀림없어 보이는데 참 안타까운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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