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wzJ73bta8cs

 

 

나얼 - Heaven

 

브라운 아이즈 쏘울의 음악은 이름 자체가 장르이다.

특히 국내에서는 장르자체가 독보적이다.

 

그들이 항상 추구하는 것은 필리소울과 어반신스 느낌에다

헤븐 이란 곡은 팝 소울의 성향이다.

아름다운 전주의 선율에 마음을 뺏겨 들을 수 밖에 없다.

 

https://youtu.be/Vb4D6E6SKns

 

 

Maurice White (모리스 화이트) – I Need You

 

Earth, Wind & Fire (얼스 윈드 앤 파이어)의 수장. 메인 보컬.

소울 펑키 재즈의 달인.

그의 솔로 앨범 타이틀 곡이다.

 

20대 초반 얼스 윈드 파이어를 알게 된후 몇 년 동안을 그들의 음악에 빠져살았다.

그렇게 흑인 음악에 대해 조금씩 알게해준 고마운 아티스트이다.

몇 년전 그는 알츠하이머 투병을 하다 세상을 떠났다.

나에겐 스티비원더, 마이클잭슨보다 좋은 음악을 들려준 사람이다.

 

 

https://youtu.be/MXvhLakjMqo

 

 

Prince Do Me, Baby (1981)

 

러시아워 시리즈 중 ost로 영화 도입부분에서 성룡과 공동 주연이었던 크리스 터커가 교통지도를 하는 장면에서 부르는 곡이다.

크리스 터커가 워낙 매력적으로 나오기도 했지만 이 음악을 잘 소화해서 더욱더 빛나지 않았나 싶다.

해외에선 워낙 유명한 국민가수였겠지만 어린 나로서는 마이클 잭슨 스티비원더 밖에 알 수 없었다.

이 영화 덕분에 좋은 아티스트와 곡을 많이 알게되었다.

 

프린스는 소울음악에 있어 독보적이다.

그리고 곡의 대부분을 가성으로 처리하기 때문에 더 그렇다.

래서 마이클 잭슨이나 스티비 원더에 비해 호불호가 심할 것이라고 추측한다.

 

 

 

https://youtu.be/XmENNOA0YP4

 

 

듀스 (Deux) - 사랑하는 이에게

 

듀스가 대중을 휘어잡은 음악은 뉴잭스윙, 댄스힙합 장르라면

듀스가 팬들을 휘어잡은 음악은 이런 서정적 감성의 음악이라고 생각한다.

 

그 서정적 음악의 최고봉이 사랑하는 이에게라는 곡이라고 생각한다.

반전매력 이현도, 김성재의 매력을 극대화 시켜주는 곡.

특히나 전주의 메인 기타는 당시의 감성을 간접적으로 느끼게 해주기도 한다.

 

 

https://youtu.be/s7-91mod3Ds

 

 

이지형 - Radio Dayz (2006)

 

학창시절 음악프로그램을 시청하다가 이 노래가 흘러나왔다.

모던락 스타일에 부드럽게 흘러가는 멜로디.

 

이러한 인디스러운 모던함을 그 때 처음 맛 본 것 같다.

몇 년 동안의 컬러링이었고 지금 생각해보면 인디뮤지션이 공중파에서

노래하던 모습이 신기하기도 하다.

 

이지형은 홍대원빈으로 라디오 게스트나 인디씬에서 유명했고

대중들에게 어필할 만한 곡들도 꽤나 있었다.

 

 

https://youtu.be/ducSFjki1a4

 

 

아이즈원 (IZ*ONE ) - 반해버리잖아? (好きになっちゃうだろう?)

 

 

흔히 말하던 공장에서 찍어낸듯한 아이돌 음악이 시대는 지난것 같다.

아이즈원의 음악 역시 기대 없이 트렌디한 곡 한번 들어보겠다고 시도한 거지만

아이즈원의 데뷔 앨범은 예상외였다.

 

장르는 장르더라도 이 곡 같은 경우엔 일본의 특유의 일렉트로닉 감성을 잘 담아냈다.

일본그룹 퍼퓸이 떠오르기도 하고.

처음엔 거부감이 조금 들기도하지만 익숙해지면 중독되는 곡이다.

 

https://youtu.be/dnfyJRRQvzk

 

 

이현도 (D.O) - 매일 그대와 (1998)

 

너무나 아름다운 기타 선율의 원곡 들국화의 매일 그대와.

이 곡을 이렇게 리메이크를 할 수 있나.

 

전주가 정말 서정적이다. 이것이 이현도의 힘이다.

강한 스타일의 음악과 더불어 상반되는 서정적인 정서.

 

https://youtu.be/kxO_nfIjXxI

 

 

이승기 - Paradise (2006)

 

어떻게 보면 평범해보이고 단순한 구성의 어쿠스틱 팝 스타일이다.

그런데 이상하게 좋다.

 

평범함 보다는 개성이 강한 음악을 선호하지만

후렴의 멜로디에 강하게 끌린다.

 

20살 자취를 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시절에 이 곡으로 위안을 많이 받았다.

파라다이스로 떠나자 라는 가사보다도 

음악 자체가 본능적으로 끌린다는 표현이 맞는 것 같다. 

 

https://youtu.be/kiKa7dJ5UdM

 

 

S Club 7 - I Will Find You

 

하이틴 음악의 대명사.

S Club 7의 음악 중에 가장 애착하는 곡이다.

남녀가 교대로 보컬을 부르는 것이 더 로맨틱하다.

단순해보이는 후렴이지만 거기서 나오는 중독되는 매력이 있다.

 

 

 

https://youtu.be/OjP7VTHUais

 

 

Jason Mraz (제이슨 므라즈) - The World As I See It

 

제이슨 므라즈에게 본격적으로 입덕한 계기가 된 곡이다.

메인 멜로디가 몽환적이면서 기승전결이 뚜렷하다.

 

20대 초반 이 노래에 빠져 감정을 쏟아낸 적이 많았다.

몇 년 동안의 컬러링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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