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p3FsbF_Aito

 

 

Meiko Nakahara - Dance in the memories (ダンス・イン・ザ・メモリーズ )

 

강렬한 전주는 마치 일본 애니메이션의 ost라고 해도 손색없을 정도다.

그러나 곡의 흐름은 그에 비해 모던하기 때문에 나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곡이다.

 

시티팝에도 기본적인 틀 안에서의 다양한 개성을 가진 곡들이 존재한다.

 

 

https://youtu.be/ECn7TSA7Poc

 

 

Toshiki Kadomatsu - Fly by day

 

미래지향적이고 Future Funk라는 장르라는 단어가 상당히 적합한 곡이다.

이 곡 역시 기타의 리드가 매력적이다.

 

 

 

https://youtu.be/2ak_dM2EHKE

 

 

CINDY - Angel Touch

 

자칫 무겁게 느껴질수 있는게 시티팝인데 가볍운 펑키 스타일이다.

특히 곡을 리드하는 기타가 굉장히 매력적이다.

 

이상하게 앨범자켓부터 보컬의 음성은 한국의 나미가 떠올라 한국스럽게 느껴지기도 한다.

 

https://youtu.be/BNP5jNzPq98

 

 

Takako Mamiya - Chinese Restaurant

 

이 곡을 듣고있노라면 70, 80년대 흑인 소울 음악이 생각난다.

제목부터 눈길을 끄는데 일어라 무슨 내용인지 알 수가 없다.

곡 자체가 중국과 어울리나 싶기도 하고.

 

후렴에 들어서면서 슬슬 풍기는 일본냄새.

 

 

https://youtu.be/zonXYG03QbU

 

 

Masayo Kawaguchi – Melty

 

Chill 하면서도 상큼함을 갖추고 있는 곡이다.

상큼한 펑키라는 말이 가장 어울리는 것 같다.

여기에 보컬까지 곡의 완성도를 더해준다.

 

https://youtu.be/ck11pWTc2g8

 

 

시티팝 기본리듬에 짙은 재즈향이 가미되었다.

악기들 또한 재즈를 충분히 강조하고 있다.

 

거기에 모던한 Taeko Ohnuki 보컬이 부드럽게 섞여있다.

 

https://youtu.be/isfBNsyIgGg

 

 

Takako Mamiya - Love Trip

 

고급스러운 느낌의 모던한 소울 펑키.

 

이 곡의 색깔은 짙은 편이다.

전주를 들어보면 흑인 보컬의 음색에도 잘 어울릴 것 같은 생각이 든다.

 

https://youtu.be/dVDRmo5sn3Y

 

 

Mariya Takeuchi - Yume No Tsuzuki

 

레트로와 펑키가 상당히 매력적인 곡이다.

빠르게 돌아가는 리듬 속에서도 서정적 감정을 표현하는 여성보컬도 또한 인상적이다.

여기서 느낄 수 있는 건 일본 시티팝의 보컬은 화려하지 않아서 음악과 보컬의 조화가 모던하게

이루어져서 듣기 편안한 느낌이 있다.

 

 

https://youtu.be/1HXGWcXKc_s

 

 

 

Tatsuro Yamashita - Only with You

 

일본 시티팝 치고 꽤나 몽환적인 느낌이다.

전주부분 두 개의 코드로 이루어진 구성이 정말 매력적이다.

또한 이러한 음악은 사실 지루해질 수 있는 요인을 가지고 있지만

곡의 전개과정에서 코드 변주가 많아 지루하지가 않다.

 

Tatsuro Yamashita 는 일본 시티팝의 대표주자인데 그의 명성을 알게 해준다.

이 곡은 들으면 들을수록 빠지는 만드는 재주가 있다.

 

 

 

 

 

 

 

 

 

 

 

https://youtu.be/3bNITQR4Uso

 

 

Mariya Takeuchi - 竹内 まりや Plastic Love

 

시티팝의 대표격인 곡이다.

일본 시티팝의 가장 기본적인 틀과 감성을 나타낸다고 볼 수 있을것 같다.

 

사실 모르고 들으면 별거 없다. 지루하다.

그러나 그 매력에 빠지면 한도 끝도 없다.

전주만 1분 가량이 넘는데 전곡은 8분 가량이다.

 

그냥 그 느낌, 그 감각으로 듣는 것이다.

그루브하고 리드미컬한 펑키, 디스코. 그리고 베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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