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들도 모르는 숨겨진 명곡

다비 - Never Say Never (2003)

불어인지 무슨 언어인지 모르겠는 인트로가 인상적이다

중학생 무렵부터 들어왔던 곡인데 감성적인 미디엄템포 곡으로 후렴 또한 매력적이다

내가 사실 아이돌음악에 선입견을 가지고 잘 듣지않는 것 또한 이런 음악이 요즘 흔하게 찾아보기는 힘드기 때문이다

https://youtu.be/kTjVXHfx9Ic

2PM - 영화처럼 (2011)

얼마 되지도 않은것 같은데 벌써 7년전 곡이다.

경쾌하고 남자다운 2PM의 주음악과는 달리 서정적이고 감성적이다.

컨셉에 맞게 영화를 보는 느낌이다.

https://youtu.be/gsoUmmaCM3w

레드벨벳(Red Velvet) - Somethin Kinda Crazy (2015)

독특한 음악의 아티스트답게 이 곡 또한 모던한 팝 댄스 느낌이지만 개성넘친다.

나는 특히 코드변화가 좋다. 자연스럽게 설렘을 느끼게 해준다.

또 하나 특이한 점은 레드벨벳은 여성팬이 많다는 점이다.

이 곡또한 여자인친구가 좋아하던 기억이 있다.

보이 파블로가 원래대로라면 오는 11월 18일 홍대 모데씨 에서 내한공연 예정이었고

매진 사태로 인하여 추가로 티켓 오픈을 한다고 한다

11월 15일 하나투어 v-hall에서 공연을 한다고 한다.

티켓 예매처는 하나투어 티켓이다. 가격은 44000원.

https://youtu.be/cYC6kQFHz2A

트와이스(TWICE) - 소중한 사랑 (Precious Love)

사실 아이돌의 리메이크 곡이라하면 진부하게 느껴진다

뭔가 뻔하고 원곡은 더욱더 따라가기 힘들듯한 선입견이랄까

우연히 이 곡을 듣게되었는데 웬걸 원곡 박지윤의 버전보다 더 좋았다

원곡을 원래 잘 몰라서 비교해보았는데 원곡의 멜로디는 좋지만 뭔가 올드한 느낌이 있어서 그런지

트와이스의 리메이크 버전이 트렌디하게 느껴져서 산뜻한 맛에 감상하고 있다

https://youtu.be/A1Ldui_bfsc

밀크(M.I.L.K.) - Come to me (2001)

당시에 MNET이나 KMMUSIC, MTV라는 케이블 TV에서 뮤직비디오가 상당히 많이 나왔었다

그 때 뮤비를 보고 이 곡을 알았던 것 같다

깨끗한 그룹이미지와 더불어 노래는 어쩜 이렇게 순수하게 만들었는지 궁금하다

매력도 있고 대중성도 갖춘 곡이라 여전히 듣고있는 곡이다

https://youtu.be/nKgrcO-d7Rg

f(x)(에프엑스) - 아이 (Love)

에프엑스의 음악 중에 가장 좋아하는 곡이다

친구들에게 이 곡을 추천해주면 이 곡이 뭐가 좋냐며 이해하기 힘든다는 식의 말을 하기도 한다

신디사이저 사운드, 레트로 느낌이면서 말로 표현하기는 힘들지만 나에게는 상당히 감성적으로 다가오는 곡이다

https://youtu.be/Je5Q_b5_XsU

f(x)(에프엑스) - 빙그르 (Sweet Witches)

두번째로 추천하는 에프엑스의 곡이다

장르를 말하기 애매할정도로 독특한 일렉트로닉 곡이다

맨날 먹던 음식을 먹다 가끔식 자극적인 음식을 먹고싶을 때 처럼

그럴때 즐겨듣는 곡이다

https://youtu.be/wyuBObOpzoM

f(x)(에프엑스) - 아이스크림(Ice Cream)

에프엑스의 곡들은 워낙 독보적인 개성을 가니고 있다

그래서 호불호가 갈리는 곡들이 많았고 이 곡 역시 수록곡 중 한 곡이다

독특한 것이 앨범자켓이 당시에 가장 인기가 있었던 멤버 설리이다

공장에서 찍는 아이돌의 음악과는 다른 차별성을 지닌 곡을 들으며 어떻게 이런 음악을 만들었는지에 대한

경외감이 들기도 한다

https://youtu.be/EjeCBuoo-t4

2PM - 돌아올지도 몰라(2009)

어휴.. 이게 벌써 10년전 곡이다

강한 이미지의 데뷔앨범에 있던 수록곡인데 그래서 그런지 더 반전매력의 느낌이었다

학창시절이 곡을 듣고있으면 괜히 감정이입되어 마치 내 이야기인듯, 들으면서 감정잡았던 사람이

나뿐만이 아닐거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