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B64tSIM3a0U

 

Jem Wish I

 

이 곡의 구성은 단순해 보일지 몰라도 리드하는 산뜻한 멜로디의 악기로 인해 복고적인 트로피칼향이 짙다.

어렸을 적 Mnet인지 mtv에서 뮤직비디오를 처음 접하게 되었는데

해변가에서 이 노래를 부르는 아티스트의 모습 또한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원썬 꼬마 달건이

 

쇼미더머니의 비운의 캐릭터 원썬의 곡이다.

처음엔 영화 두사부일체 소재에 맞춰 센스있는 곡을 만들었구나로만 생각을 했는데

중독성이 강하고 원썬의 펀치라인 또한 매력적이다.

게다다 원썬의 좋은 인성까지 첨가가 되어 그의 음악을 좀 더 호의적으로 생각하게 된 것 같다.

괜히 음원하나 나오면 더 듣고싶어진다.

 

 

https://youtu.be/B1nD7untld8

 

소년공화국 Hello

 

문득 이 곡이 발매했을 당시 히트를 했나 궁금해졌다.

시간이 지나서 우연히 알게된 곡이기 때문이다.

이런 깨끗하고 세련된 느낌의 곡은 사실 아이돌 음악의 전형일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는 것같다.

다만 여성의 취향을 저격한 의도는 맞는 것 같지만 본인도 이 곡을 가볍게 듣기에 좋아한다.

 

https://youtu.be/spCXRKpkLjE

 

바비 (BOBBY, 아이콘) - 수영해

 

바비의 솔로 앨범이 발매되고 뮤직비디오로 그의 음악들을 처음 접했다.

조금 더 대중성있게 만들어진 사랑해 라는 타이틀곡이 있었고

서양 뒷마당에서 볼법한 수영장에서 촬영한 뮤직비디오가 인상적인 수영해 라는 곡에 매료가 되었다.

트로피컬 느낌의 트렌디함을 가지고 있으면서 산뜻한 힙합곡이다.

쇼미더머니를 통해 들었던 바비의 음악과는 반전이여서 개인적으로 더 좋게 느껴졌다.

 

https://youtu.be/2N2CWU77fmY

 

Stevie Wonder – You Will Know

 

이 곡을 어떻게 말로 표현할 수 있을지 잘 모르겠다.

관건은 전주이다. 말도 안되는 멜로디 같지만 사람이 감정을 설레게 만드는 신비로운 멜로디이다.

 

곡 스타일은 스티비 원더의 스타일 답게 흑인 소울 재즈이다.

 

 

https://youtu.be/wcPnBFhHm_Q

 

황치훈 - 추억 속의 그대 (1988)

 

이승기의 리메이크 앨범에 수록된 곡으로 유명하지만 황치훈님의 원곡이다.

본인도 최근에서야 알고 듣게되었지만 김민우의 '입영열차 안에서' 냄새가 확 풍겨왔다.

아니나 다를까 윤상 작곡이었다.

윤상 특유의 복고적이면서 세련된 스타일과 황치훈의 꾸미지 않은 보컬이 매력적인 곡이다.

 

다만 알게된건 2017년도에 황치훈님이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었다.

이제 막 좋아해서 듣게되었는데 작년에 그런 일이 발생했다는 것이 음악을 더 슬프게 만드는 것 같았다.

 

https://youtu.be/NNmejWtvL6A

 

뜨거운 감자 - 비 눈물 (2008)

 

1박 2일 시즌 1의 인기와 더불어 출연진. 특히 아티스트들의 음원도 BGM으로 삽입되면서

인기를 끌곤 했다.

개인적으로 김C의 스타일을 좋아했다. 덕분에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나 파마를 했었고 피어싱도 했다.

 

이 곡이 나오고서야 뜨거운 감자의 1집부터 들어보게 되었고 모던한 개성이 있는 그의 음악에 매력을 느끼게 되었다.

특히나 비 눈물은 밴드음악에 일렉트로닉을 가미한 곡이라 트렌디하면서도 감성적인 곡이 었다.

 

또 하나의 특징은 뮤직비디오가 정말 매력적이다. 뭔가 있어보이게 만들려고 한 의도와 알맞게 미술적으로 그리고

감성적으로 감각있게 뽑아냈다.

 

https://youtu.be/yY5Xy2EVT0c

 

MC 몽 - Lucky Man (2009)

 

1박 2일 시즌1이 매우 잘나갔을때 mc몽의 인기도 굉장했다.

더불어 그 당시 발매된 Indian boy (feat. 아이콘 비아이) 앨범 수록곡이다.

그 때 1박2일에서 이 곡이 bgm으로 많이 삽입되었다.

 

아직도 유튜브로 1박2일 시즌1을 보지만 그 때 감성이 남아있어서인지 이 곡 또한 감성으로 듣곤한다.

어렸을 땐 서정적인 힙합곡으로만 생각했었는데

지금 들어보면 감정이입도 되고 직설적인 가사가 오히려 힘이 되기도 한다.

 

https://youtu.be/byBRPIM7kDc

 

Eamon - Elevator (2007)

 

학생시절 TV로 걸어서 세계속으로 인가 EBS 세계테마기행인가 여행프로를 시청하고있었는데

엔딩곡으로 이 노래가 흘러나왔다.

너무 좋아서 프로그램 게시판을 뒤적거리며 찾았던 기억이 있다.

당시엔 음원사이트나 온라인에서 이 곡 자체를 듣기가 힘들었던 시절이 있었다.

 

어떤 영화의 OST를 샘플링 한 힙한 곡인데 이 곡만 들으면 여행하는 기분이다.

 

https://youtu.be/C3cDEuQzcbQ

 

2PM - Give It To Me (2011)

 

Hands Up이란 타이틀곡으로 무대를 달구고 있을때 나는 이 앨범중에서 이 곡을 가장 많이 들었다.

리드미컬하지만 상당히 부드러우며 특히 후렴이 은근 중독적이다.

 

멤버 준호와 준케이가 작사작곡한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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