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wypzlZrRet4

 

 

우기(WOOGIE) - GIRL (Feat. LOCO(로꼬) , 황소윤)

 

하이어뮤직의 프로듀서로 있는 우기의 앨범이다.

모던한 팝 스타일이면서 후렴이 상당히 인상적인 곡이다.

 

개인적으로 이 곡에 나온 로꼬의 랩은 시간이 흘러도 낯선채 남아있다.

반대로 새소년 황소윤의 보컬은 역시 유니크하다.

 

 

https://youtu.be/KnQMo83jOsc

 

 

Mate(메이트) - Dear My Mate

 

정준일의 소속 그룹이었던 메이트.

메이트는 모던락 그 자체였다.

 

이 곡 또한 모던함 속에 진심이 흐르는 감성이 들어있는 곡이다.

 

https://youtu.be/pcAjlPXLwM4

 

 

산울림 - 내게 사랑은 너무 써

 

아름답고 따뜻하고 순수하다.

거기에 꾸밈없는 김창완 아저씨의 보컬이 좋다.

 

https://youtu.be/sZSImxK51e4

 

 

Corinne Bailey Rae - Horse Print Dress

 

그녀의 3번째 정규 앨범중 가장 독특하고 통통튀는 곡이 아닌가 싶다.

톡톡튀는 보컬이 처음엔 낯간지럽지만 무엇보다 악기의 선택이 탁월해보인다.

고급스러움과 인디함을 즐길 수 있는 팝 스타일이다.

 

https://youtu.be/o7hrk4AGEBE

 

 

Corinne Bailey Rae - Green Aphrodisiac

 

2000년대 후반 따뜻한 인디팝 스타일로 한국인에게 사랑을 받았던

코린 베일리 래가 오랜만에 정규앨범으로 돌아왔다.

 

이 곡은 몽환적이면서 감각적인 그녀의 보컬이 잘어울리는 곡이다.

 

https://youtu.be/uX03c1Dd0Ig

 

 

2nd II None - The Dogg 'N Me (1994)

 

사실 아직도 동부힙합, 서부힙합 구분이 힘들다.

특유의 개성이 들어나는 스눕독이나 50CENT의 음악을 들어도

 

이 곡은 특유의 그르부가 오리지널 흑인 힙합, 올드스쿨 느낌이 강하게 드는 곡이다.

서부힙합은 WEST COAST, WEST SIDE 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https://youtu.be/YT6oxmx6vz0

 

 

산울림 - 아마 늦은 여름이었을 거야 (1977)

 

무려 40년전 곡이라는게 믿기지 않는다.

성인이되어 알게되어 부담없이 들어왔던 곡인데 발매년도를 오늘 보고 감회가 새롭다.

벌스를 지나 후렴이 시작되기 전 악기의 연주들이 참 매력적이다.

 

복고적이면서 그렇지 않다.

단순하면서 단순하지 않다.

부드러운데 강하다.

특유의 김창완 아저씨의 서정적 감성이 좋다.

나에게 산울림은 이런 음악이다.

 

https://youtu.be/TFkcsn1WBIw

 

 

옥슨80 (OXEN 80, 황소80) - 불놀이야

 

산울림이 생각나기도 하는 사운드이다.

펑크 사운드는 옥슨 80이 이 당시 최고봉이 아닌가 싶다.

또한 홍서범의 보컬은 유니크하기도 하다.

 

지금 듣기에는 상당히 복고적인 스타일이지만

당시 세대에서는 가장 신선하고 트렌디한 곡이었을것이다.

이런거보면 세월이나 세대라는게 알 수 없는 감정을 들게한다.

 

https://youtu.be/BHjRHCCVPAg

 

 

사랑과 평화 - 조바심

 

빛과 소금 버전과는 다른 밴드 사운드의 펑크함이 존재한다.

퓨전 재즈의 향도 나면서 신나는 리듬에

특유의 장기호의 감성이 들어있는 곡이다.

 

 

https://youtu.be/cEe8XAfZeU8

 

 

빛과 소금 - 조바심

 

사랑과 평화 원곡버전에 비해 보사노바풍의 조용조용한 스타일이다.

그렇게해서 빛과 소금 보컬이 더욱 부각되어 섬세한 감정표현에 빛을 더 보게된다.

신기하게도 비트있는 원곡이나 이 버전이나 둘 다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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